아직 뭐라 말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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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째 달리기 - 5월 29일 오전

쉬엄쉬엄 2019. 5. 29. 12:34

6시에 일어났으나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알람을 끄고 다시 누웠다. 목이 뻣뻣해 그러면서 누워 고개를 돌리다가 잠깐 졸았더니 6시 30분
이제는 나가야지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세수 하고 곤히 자는 아이와 엄마 옆을 지나 옷을 챙겨 나왔다. 일어나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장에서 소식이 온다. 어김없이. 그래서 다시 일보고 나오니 어느새 6시 50분. 양말 신고 주섬주섬 옷 입고 나오니 6시 53분. 스트레칭을 하고 뛰기 시작하니 7시 5분경이다. 5km 30분 정도 속도로 달리고 잠깐 쉬었고 마무리 운동하고 집에가니 7시 50분 이다.

씻고 나와서 바로 출근하면 지각은 아니지만 아이를 데리고 어린이집에 들렸다 가야하니 지각.

집 앞 단지 내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가 잘 풀려 집 가까운 곳에 편하게 아이를 데려다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