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뭐라 말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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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번째 달리기 - 190926 달리기 정모

쉬엄쉬엄 2019. 10. 1. 15:18

 

 

오랫만에 달리기를 했다. 장모님이 올라오셔서 아이를 봐주셨기에 참석이 가능했다.

8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 교통사고 이후 종아리와 허리가 조금씩 아프기는 한데 달리기를 하면서 신경쓰이기도 했고 혹시나 쥐가 나거나 근육통이 있을까 걱정하면 달렸는데 괜찮았다. 다행이다.

속도가 늘지 않는다. 뭐 연습부족이지. 달리기 1년이 되는 날이 11월 말경인데, 그 때 10KM 50분이 목표.

시속12KM로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데 이게 되어야. 하프를 2시간 무렵에 가능하겠지.

올해 12월 하프 2시간 1분이 계획 ㅎㅎ

마라톤 세계신기록이 2시간 1분 39초인데 이걸 하프로 깨기도 힘들다니....

무리하지는 말자. 그냥 장거리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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