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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뭐라 말하기 힘든
반성의 달리기 일단 8km 목요일에는 10km 뛰어보자. 트랙은 좀 더 쉽잖아 ㅎㅎ 벌레가 달려드는 것도 덜하고 경사도 없고
행복한마을 달리기 동호회에서 장거리 달리기를 주말에 하기로 했다. 9월 21일 하프를 하기로 했기에 15km이상의 장거리를 몇 번 뛰어보고 20km 정도 달린 후 대회에 나갈 계획이다. 그래서 더위가 한풀 꺽인 이번 주부터 장거리주를 했다. 원래 토요일 아침 6시30분에 하는데 나와 몇몇 회원이 토요일 아침에 참석이 힘들다고 했더니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번 하기로 했고 나는 일요일 오후5시 달리기에 나갔다. 그리고 이번 여름 10km이상 뛰어보지 않았던 티가 팍팍. 8km정도 달리고 나니 힘들기 시작했고 10km 넘으니 쥐가 날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게다가 토요일 일요일 아이와 서울대공원을 다녀오고 달리기 모임에 나와서 그런지 더위 먹었는지 구토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뛰다 걷다 오르막은 걷기만 ..
광복절에 달리기를 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 온다고 해서 달리기정모를 헬스장에서 했다. 달리기 회원 중 1분이 헬스장 및 찜질방을 운영하는데 광복절을 맞이하여 1일 무료이용 이벤트를 한다고 달리기 모임을 헬스장에서 하자고 해서 그렇게 되었다. 수영장이었던 곳을 헬스장으로 만들어서 꽤나 넓고 좋더라. 몸풀기로 2키로 달리고 헬스장에 왔으니 여러 가지 기계를 가지고 운동을 좀 하고 마무리로 3키로 정도 달렸다.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와도 후덥지근한 날씨여서 땀이 정말 많이 나더라. 헬스장 온 기념으로 다들 인바디도 한번 씩 하고 ㅎㅎ 근육은 표준이지만 체지방은 여전히 무척 많다. 15KG을 빼야하는데 가능하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