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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뭐라 말하기 힘든
요즘 여섯시면 일어나게 된다. 더 자고 싶어도 뒤집기를 시전하는 딸아이의 몸부림에 눈을 뜰 수밖에 없다.여섯시부터 일어나서 뒤집기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만지고 머리로는 배에 콩콩하며 부딪혀온다. 얼른 일어나서 놀아달라는거다. 이렇게 쳐다본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주문을 외우는 듯한 모습이다. 사실은 뒤집기하고 오래 있으니 뻐근해서 머리를 기대는 것 일수도.하여간 아이가 일찍 일어나니 같이 일찍 일어나게된다. 매일 그러니 일찍자게 된다. 넷플릭스를 괜히 신청했나싶다. 밤에 영화나 코메디쇼 등등을 한두편 보고 자는 것이 사는 낙이었는데 더 좋은 즐거움이 생겼다. 아이의 모습은 날마다 조금 더 예쁘고 신기하다. 언제 자라나 싶었는데 하루하루 뭔가 달라진다. 아침마다 자명종도 없이 아이의 뒤척임으로 하루를 시작한..
도시사회학자 사스키아 사센 80년대 이후 ‘약탈적 동력’ 분석 퇴출로 성장 구가하는 현실 비판축출 자본주의 -복잡한 세계 경제가 낳은 잔혹한 현실 사스키아 사센 지음, 박슬라 옮김 글항아리·1만8000원도시사회학자 사스키아 사센 미국 시카고대 사회학과 교수는 명성에 견줘 국내에 번역서가 드문 학자에 속했다. 2014년 작 (Expulsions, 하버드대출판부) 발간이 반가운 이유다. 사센은 아르헨티나 태생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공부했으며 세계화와 영토성, 주권, 국제금융, 이주, 노동, 여성 문제를 통괄하는 분석을 선보여왔다. 2011년 미국 외교전문지 가 선정한 100대 사상가에 들기도 했다.“오늘날 세계는 매우 강력한 정치경제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축출’이라는 새로..
우리는 각종 공사에 익숙합니다. 좀 한가한 도로를 지나가다보면 금방 공사장이 눈에 띄죠. 그만큼 빠르게 농지가 사라집니다. 예전에 4대강 사업으로 양평두물머리에 있던 팔당유기농단지가 정부에 수용되었죠. 지자체와 정부는 유기농업의 역사를 폄훼하였다가 도지사가 사과도 하고 유기농생태공원으로 만든다고 했었지만 거짓말로 들통났습니다. 농업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생태계를 유지하고 복원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이 거의 없는 정부죠. 녹색당은 여기에 대해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독]정부, 양수리 두물머리 개발 ‘도로 4대강’ 밥 한 그릇도 정치입니다.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를 다루는 녹색당은,농업의 위기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식량문제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합니다.농업이 살고, 농민이 사는 나라쉬워보이지만 지키기..